이에 따라 고객이 정비 거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통화로 정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비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 시 영상 진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유보(UVO)와 연계한 ‘스마트 원격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차량에 문제 발생 시 고장 코드를 스마트 컨설팅 센터에 전송하고 적합한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K9 고객은 이를 통해 신사양 사용법 안내 및 운행 불편사항 상담,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 등의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하는 찾아가는‘도어 투 도어’ 정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