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1번가는 오는 12일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8월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여수엑스포 공식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오픈마켓으로써 세계적인 국가 행사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이 높다”며 “소비자들에게 여수엑스포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조직위가 선정한 6개 업체가 필기구와 인형, 머그컵, 기념 배지, 관련 책자 등 소장 가치 높은 104종의 공식 상품들을 판매한다. 여수엑스포 공식 ‘야구모자’, 마스코트 ‘여니수니 봉제인형’, ‘스탬프 9종 세트’, 티셔츠 등을 준비했다. 지난해 판매자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을 진행했던 11번가는 앞으로도 조직위와 함께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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