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해철과 신대철, 여수엑스포서 재결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활·거미·적우·015B 등도 릴레이 콘서트 열어

신해철(왼쪽)과 신대철(오른쪽)

신해철(왼쪽)과 신대철(오른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활, 적우, 015B, 김조한, DJ. DOC, 거미, 김경호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벌인다. 또 신해철과 신대철이 다시 재결합하는 역사적인 무대도 열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에서는 세계박람회에 걸맞게 남녀노소,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며 국내 및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은 넌버벌, 뮤지컬, 코메디, 어린이 공연·체험프로그램과 한국 가요의 진정성을 노래하는 파괴력 있는 가수들의 콘서트로 구성된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특별기획공연은 박람회장 천막극장에서 열리며,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인 ‘엑스포 가요페스타’는 개막 후 5월 한 달 간 이어진다. 세계 최고의 사일런트 코메디 ‘가마르초바’부터 ‘샌드매지컬’까지 특별기획공연의 무대가 되는 천막극장은 객석이 곧 무대가 되고, 관람객이 곧 배우가 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의 난장으로 구성된다.

‘엑스포 가요페스타’ 외에도 박람회 개막일부터 세계 최고의 사일런트 코메디 ‘가마르초바’가 7일 동안 매일 1회씩 진행된다. 힙합,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 스피드한 춤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댄싱히어로’, 디스코와 팝댄스, 발라드와 록을 넘나드는 유명 뮤지컬들의 갈라쇼 ‘아이러브뮤지컬’, 미술이 퍼포먼스가 되는 아름다운 드로잉의 향연 ‘액션드로잉 여수’, 샌드 애니메이션과 마술이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 ‘샌드매지컬’ 등도 공연된다.

‘난타’와 ‘점프’, ‘드럼캣’, ‘비보이쿵’ 등과 박람회 기간 오직 여수에서만 볼 수 있는 ‘더 굿’,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0.1초 만에 1인 2역을 소화하는 고도의 연기력을 펼칠 ‘휴먼 코메디(세 번째 이야기_추적)’ 또한 펼쳐진다.
대표적 어린이공연인 ‘티스(Teeth)’와 ‘비틀깨비’, ‘사과가 쿵’,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덩덩쿵따쿵’도 볼 수 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가루야 가루야’, ‘어린이 난타 체험전’ 바다새피리 공방 등이다.

특별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박안석 조직위 특별공연과장은 “특별기획공연은 조직위가 준비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지만 공연 하나만 보아도 박람회장을 찾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특별기획공연 이외에도 최초의 해상무대인 빅오에서 K-POP 스타들의 대형콘서트를 매주 개최할 계획이다. 박람회 공연 프로그램과 시간은 매일 매일 다르게 진행되며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일정을 미리 확인 후 관람계획을 짜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