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한국캐피탈채 수요예측 완료···2년물 4.9%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캐피탈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 1.5년물은 발행금리 4.70%에 발행금액 200억원, 2년물은 4.90%에 5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한국캐피탈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700억원 규모의 한국캐피탈 회사채가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캐피탈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은 국내 회사채 발행 사상 최초로 지난달 17일에 도입된 '수요예측제도'의 첫 적용 사례다. 수요예측제도는 발행금리 결정이 발행사, 대표주관사, 투자자 등 회사채 시장 3주체의 직간접적인 참여를 통해 결정됨으로서 회사채 발행시장의 투명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D
회사 측은 이번 증권신고서상의 발행조건과 수요예측 결과를 비교해 보면 투자자들이 제시한 금리와 금액이 가장 중첩되는 구간인 1.5년물 4.70% 200억원, 2년물 4.90% 500억원에서 결정돼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종길 한국투자증권 인수영업담당 상무는 "수요예측제도의 완전 정착까지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시장 참여자 모두 이번 제도가 지향하는 본연의 취지를 이해하고 협력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