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그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불승인 결정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전일 그린손해보험이 제출한 2차 경영개선계획안에 대해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린손해보험은 사전 통지기간을 거친 후 '경영개선명령'조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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