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인증샷을 찍고 있는 공지영 작가(왼쪽, 출처 공지영 트위터)와 변희재 대표의 트위터 메인사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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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보수논객'으로 불리는 변희재(38) 미디어워치 대표가 공지영(49) 작가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변 대표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총선 때 공지영이 투표 독려한다고 자기 생얼 올렸잖아요. 진짜 토할 뻔 했어요. 50먹은 여자가 생얼 왜 올립니까? 공주병은 확실해보여요"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공지영 생얼 검색해서 보세요.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트윗이 트위터리안들 사이에 확대되자 변 대표는 또다시 "공지영님의 외모를 비하한게 아니라 정신상태를 비하한 것이니 오해없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 변희재 대표가 공지영 작가에 대해 쓴 트위터 멘션

▲ 변희재 대표가 공지영 작가에 대해 쓴 트위터 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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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작가에게 사과하라는 일부 트위터리안들에게는 "공지영에 사과할 일 없어요. 오히려 토할 것 같은 생얼로 정신적 피해받은 제가 사과받아야죠"라며 "다만 토할 것 같은 얼굴의 상징이 된 공지영이 안스러울 뿐이에요. 친노종북 언론의 짓이니 스스로 감수해야죠"라고 사과를 거부했다.

변씨는 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겨냥해서도 "조국의 매력은 백치미에요. 머리가 텅텅 빈 게 다 드러나죠. 법정에서 자기 변호할 실력인 되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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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 대표의 트위터 멘션에 대해 3일 오전 현재까지 공지영 작가나 조국 교수 모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에게 실망이다", "보수논객이란 사람이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다니", "속 시원하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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