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MK의 자신감.. "K9으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2일 K9 신차발표회에서 "K9를 계기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신차 출시이후 해당 모델과 관련해 이같은 자신감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각계 인사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앞서 인삿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며 "‘K9’은 세계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9’의 제품 콘셉트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제공하는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이다. 기존의 수입 경쟁 모델을 넘어서는 상품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K9은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KH’로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4년 5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총 52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