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경찰서, 강제추행 집행유예기간 중 한밤 귀가여대생 등 따라가 원룸서 가슴 만진 20대 구속
청주 청남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자정께 청주시 흥덕구에서 집으로 가는 여대생 Y씨(23)를 뒤따라가 피해자 원룸에서 추행한 회사원 조모(28)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그는 문틈 사이로 손을 넣어 피해자 가슴을 움켜쥐는 등 3차례 이런 수법으로 부녀자 3명을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제추행 등 전과 5범으로 집행유예기간 중인 조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0시께 청남경찰서 강력5팀(5명)에 붙잡혀 이달 1일 오후 구속영장이 떨어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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