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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익 593억원 전년比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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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93억원, 매출액 1조9638억원을 달성했다.

2일 GS건설이 발표한 2012년도 1분기 잠정실적 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은 매출 1조9638억원, 영업이익 593억, 세전이익 105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매출은 2009년 수주한 총 31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정유플랜트 공사인 UAE루와이스 프로젝트를 비롯해 쿠웨이트 LPG탱크설비 공사 등 대규모 해외 플랜트 및 발전·환경부문 증가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593억원, 1054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12%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과거 이미 반영된 주택 리스크 충당금의 항목 변경(금융원가→기타영업비용)에 따른 영향으로 세전이익 변동없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수주는 1820억원 규모의 광명 1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비롯해 판교 알파돔시티 1135억원, 삼척 그린파워 1·2호기 건설공사 1019억원 등 1조740억원을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1분기 다소 부진했던 해외 수주 추진 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시장 다변화 전략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올해 목표달성은 무난하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12년도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25% 증가한 16조5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전체 수주물량의 60% 이상을 해외사업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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