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GS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신촌자이엘라’ 247가구 모집에 총 1608명이 접수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대학 밀집지역인 신촌 한 가운데 들어서는 지리적 이점이 수요자를 끌어들였다”며 “젊은층을 겨냥한 내부 설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촌자이엘라는 지하 6~지상 23층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으로 입주는 2014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2일, 계약은 3~4일 이틀간 실시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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