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향토사학회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시비 7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18억원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박물관에는 은평의 우수한 문화유산를 비롯한 은평뉴타운 발굴유물과 한옥을 전시?체험하는 전시실, 한옥 이해를 돕기 위한 공방, 야외에는 신라시대 기와가마터를 복원하고 옥상정자 등 교육과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2014년 박물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제공은 물론 북한산, 은평한옥마을, 인근의 천년사찰과 문화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게 될 것이다.
은평한옥마을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한옥주거지로써 2012년 중 토지분양을 실시, 2014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