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부터 크림까지 전라인을 구매하면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울트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노에사는 '피부가 아닌 세포를 관리한다'는 콘셉트의 독일 브랜드다.
갤러리아 백화점 한 관계자는 "초고가 제품이다보니 아직까지 대중화는 어렵고 VVIP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귀띔했다.
이 브랜드는 기능에 맞춰 '베이직 라인' '프라이머시 컬렉션'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주력 라인인 '하이니스 카테고리'는 스킨, 로션, 세럼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이 55만∼105만원대다.
매장 한 관계자는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간다"면서 "한 번 써 보신 분들은 계속 찾으시고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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