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8일 오전 10시 팬클럽인 '문수랑' 및 '문수사랑' 회원 1000여명과 부산 금정산을 오른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범어사ㆍ삼광사를 찾아 불교계 지도자들을 만난 뒤 부산 북항 등 현안지역을 오후 4시께 찾는다. 또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1박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저녁 6시30분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저지 관련 촛불집회 및 기도회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하루 뒤인 지난 24일에는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천지진동Ⅱ 아리랑 아라리요' 기자회견에 참석했으며, 이날 오후 대구로 날아간다. 김 지사의 대구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경기도간 섬유산업 협력을 위해 방문한 뒤 6개월 만이다.
김 지사는 25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이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주최한 산행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박근혜 체제로는 새누리당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대통령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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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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