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12는 IOMA 총회와 연계해 내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CCP12는 미국과 영국 등 주요 12개국 청산기관이 청산결제업무의 전문성, 정합성 도모를 위해 결성했다.
거래소는 이번 총회에서 CCP12의 집행위원으로 피선됐고 파생상품시장본부 내 최중성 상무가 집행위원이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총회 개최 및 집행위원 진출로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자본시장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내년 CCP12 총회를 통해 국내 청산결제 분야가 글로벌 산업흐름을 선도하도록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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