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7일 오전 9시8분 전일대비 4000원(1.53%) 상승한 2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높은 신차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및 딜러망 개선 효과로 올해 내내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성수기인 2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2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재고 감소 효과가 본격화 될 2분기까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 개선에 따른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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