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출산 직원, 초중고대 입학 직원 215명 격려, 임산부탄력근무 시행 등
특히 구는 출산과 양육의 친화적인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여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해소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임산부 전용 가능성 의자, 전자파 차단 앞치마 등을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등 배려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 공무원에 대한 대체 근무제와 양육 공무원 재택근무를 시행,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또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의 원거리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변경하는 탄력근무제도를 시행,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조례 제정, 아이낳기 좋은세상 동작운동본부 발족, 영유아돌보미센터설립, 출산장려금 및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 특색있는 출산장려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출산과 양육 환경개선을 통해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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