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상반기 실적모멘텀 약화..목표가↓<대우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증권은 2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2 15:30 기준 에 대해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우형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하향은 모노실란 공급 과잉 심화를 반영해 2012~2013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9.8%, 26.5% 내렸기 때문"이라며 "신규 업체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1위 업체인 REC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2012년 모노실란 가격 변경률을 기존 -12.1%에서 -31.1%로 조정했다. 향후 OCI머티리얼즈의 실적 흐름은 경기 순환적인 특수가스 업체와 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I머티리얼즈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679억원, 영업이익 32.4% 감소한 16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큰폭으로 밑돌았다.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모노실란 단가가 1분기에만 15% 하락했기 때문이다.
상반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조 애널리스트는 "모노실란 가격 급락이 2분기까지 지속됨에 따라 상반기 실적 모멘텀은 약화될 것"이라며 "IT업황 턴어라운드의 본격적인 효과는 모노실란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삼불화질소(NF3)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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