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그동안 투자 자회사인 인텔캐피털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 30여 곳에 투자를 진행했지만 직접 인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인수 금액 등 자세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설립 이듬해 올라웍스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와 인텔캐피털 등에서 약 37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인텔이 올라웍스의 얼굴 및 동작 인식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폰 관련 칩에 탑재하는 등 시너지를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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