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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값 폭락에 소 사육량 감소..젖소는 ↑

최종수정 2012.04.13 12:00 기사입력 2012.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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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우값 폭락에 따라 소 사육 포기 농가가 늘면서 올해 1분기 한·육우 사육 마리수가 전분기 대비 1만마리 줄었다. 그러나 구제역이 발생한 일 년 전 보다는 5만9000마리 늘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보면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294만마리로 전 분기 보다 0.3%(1만 마리) 줄었다.
한우 산지가격이 떨어지면서 사육포기 농가가 늘어난데다, 정부가 한우 사육수를 줄이기 위해 암소 도축을 장려한 탓이다. 암소 도축 마리수는 2010년 3분기 81만3000마리에서 올해 1분기 102만3000마리로 대폭 늘었다.

다만 젖소 사육마리수는 지난해 초 구제역의 여파로 우유 값이 올라가면서 사육 농가가 늘어 일 년 전보다 8000마리 늘어난 40만4000마리를 기록했다.

돼지 사육 마리수는 전 분기 보다 68만마리 늘어난 885만1000마리 증가했다.
산란계 사육마리수는 계란가격이 올라가면서 전 분기 보다 77만4000마리 증가한 6319만9000마리, 육계 사육마리수는 전 분기 보다 704만8000마리 감소한 6938만7000마리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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