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2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나는 족벌 언론이나 권력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서 "유권자들의 아량이 있다면 족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한편 막말 파문 뒤 후보 사퇴를 권고한 민주통합당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노(No) 코멘트"라면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 후보는 이날 투표 현장에도 주진우 시사IN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 등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함께 진행하는 멤버들과 동행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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