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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대전 9.3%, 충남 10.2% 투표율 전국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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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선거구서 65명 후보 나서…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차량동원, 지지호소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염홍철 대전시장이 오전 9시 대전시 중구 태평2동 제4투표소가 마련된 신평초등학교서 부인 이종숙씨와 투표하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오전 9시 대전시 중구 태평2동 제4투표소가 마련된 신평초등학교서 부인 이종숙씨와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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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과 충남 각 지역대표를 뽑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시작됐다.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대전 346곳, 충남 708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총 선거인단은 대전 117만2174명, 충남 166만6959명 등 283만명에 이른다.
방송 3사는 이날 투표소 앞에 조사요원을 상주시켜 출구조사를 한 뒤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전국 246개 선거구 출구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윤곽은 오후 11시가 넘어야 드러날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대전은 10만9007명이 투표해 9.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충남은 16만2403명이 투표해 10.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전국투표율(8.9%)보다 높은 수치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대전시 중구 태평2동 제4투표소가 마련된 신평초등학교에서 부인 이종숙씨와 함께 투표했다. 염 시장은 투표 뒤 투표종사자,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대전 6개, 충남 10개, 세종시 1개 등 17개 선거구에서 대전 24명, 충남 41명 등 65명의 후보들이 총선에 나섰다.

대전시선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의 투표편의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차를 동원해 선거인을 실어 나르는 행위 ▲투표소입구에서 선거운동용으로 쓰던 어깨띠, 모자, 티셔츠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향하는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투표소입구에서 선거인에게 커피·음료 등을 주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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