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은 금융통화회의를 열고 현재의 금리 수준인 0~0.1% 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30조엔 규모의 자산매입프로그램 및 35조엔 규모의 신용 대출 프로그램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 상원은 지난주 BNP파리바의 코노 료타로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디플레이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포명하면서 일본은행 신임 이사 지명을 가로막은 바 있다.
일본의 경제 전문가들은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일본은행 회의에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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