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박은정 교수(서울대 법대), 맹광호 교수(가톨릭의대)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3번째로 IBC 위원에 선정됐다.
IBC는 생명과학 분야 이슈에 대해 윤리적 성찰을 제공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생명윤리 분야 전문가 36명(임기 4년)으로 구성된다.
인간 게놈과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1997년),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관한 국제선언(2003년), 생명윤리와 인권에 관한 보편선언(2005년) 등 과학기술 윤리규범 관련 논의를 주도해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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