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박시연(34)이 축의금을 많이 낸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결혼식에서 유재석씨가 축의금을 많이 내셨다"면서 "그래서 감사의 전화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박미선은 "왜 내 결혼식에는 적게 냈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때는 돈을 못 벌 때라서 최대로 낸 것"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1월19일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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