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통신사 망 연동 테스트에 들어갔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3가 국내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잘 작동하는 지 알아보기 위한 망 연동 테스트가 시작됐다.
갤럭시S3가 통신사 망 연동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국내 출시 시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스트가 보통 두 달 가량 걸린다고 가정했을 때 6월 국내 출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3 발표 행사가 열리고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후 국내 모델은 다소 늦게 출시될 것으로 봤다. 국내향은 LTE를 지원해 최적화 작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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