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펙터 장관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기자들에게 "최종 합의된 수치는 8000억 유로가 조금 넘는다"며 "유로존은 몇 달 전에 비해 매우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펙터 장관은 "이 정도면 금융시장과 유로존 이외 지역 파트너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