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대상은 대한민국명장 35명, 숙련기술전수자 10명, 우수 숙련기술자 50명,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5곳 등이다. 신청은 오는 5월4일까지 산업인력공단 24개 지역본부와 지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차세대 명장인 '우수 숙련기술자'는 대한민국명장을 꿈꾸는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7년 이상 산업현장의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 대상이다. 우수 숙련기술자에게는 일시장려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기업이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숙련기술인을 선정해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후진양성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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