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신화통신을 인용해 해당 13개 국가들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열린 회의에서 통화교환협정 기금 규모를 현재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올 초부터 '아세안+3' 국가들은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충격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자금을 더 마련하기로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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