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4월부터 저염 실버요리교실 운영
관악구는 매년 증가하는 나트륨(Na) 섭취량과 지역주민의 고혈압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2010년부터 ‘저염김치 만들기 교실’ ‘저염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실’ ‘저염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식단전시회’ 등 '소금섭취감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저염 실버 요리교실'은 이론·지식 전달 방식이 아니라 난곡보건분소 영양교육(조리실습)실에서 조리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쉽다.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총 6회 한 달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 반에 8명 정원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26일부터 4월4일까지 관악구보건소 건강정보실로 하면 된다.
개인은 전화(☎881-5651)로, 기관은 신청서를 팩스(☎ 881-5633)로 전송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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