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의 작품 '패션왕'에 등장하는 인물과 그들의 모티브가 된 실제인물을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8세인 기안84는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문화, 패션 코드를 자신의 만화 속에 적절히 녹여내 호평을 받는 만화가이다.
장윤주는 주인공 우기명의 친구인 곽은진 친언니로 등장한다. 장윤주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보여줬던 우스꽝스러운 포즈는 만화 속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우기명이 고교 자퇴 후 아르바이트 중인 중국음식점에는 배달원 민식이가 있다. 붉은 점퍼를 입고 노랗게 머리를 염색한 민식이는 tvN의 개그프로 '코미디빅리그'에 나오는 안영미와 100퍼센트 일치한 모습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