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서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주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주택공급정책에 외국인 유입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한신인터벨리에서 '2012년 주택정책방향'라는 주제로 열린 건설주택포럼 정기세미나에서다.
이어 "이들에게는 한국이 제2의 근거지가 된 것"이라며 "주택보급률 수요를 따질 때 외국인에 대한 호텔 수요만이 아닌 주택 수요도 정책에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유성룡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이 나와 '최근 주택시장동향과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주택건설·공급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택지비 인정범위 확대, 기본형 건축비 산정기준 현실화, 분양가 공시항목 간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분양가상한제, 주택거래활성화, 전월세안정, 주택공급시 PF지원확대, 도시재생사업에 민간기업참여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업계, 정관계, 학계, 언론계 등의 건설 및 주택관련 석·박사급 전문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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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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