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에 이어 예탁결제원의 KDR 예탁결제시스템과 증권대차시스템을 소개하는 워크숍도 열렸다.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증권거래소, 청산기관, 중앙예탁결제기관, 증권업협회, 은행업협회 등 금융유관기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6년 태국예탁결제기관의 요청으로 한국형을 기반으로 한 증권대차ㆍ리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전산시스템 설계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베트남증권시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증시인프라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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