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여수박람회 식음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아모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일반 관광객 및 해외 바이어, VIP(영빈)들을 위한 한식메뉴 및 한식 상차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3부에서는 ‘1999년 엘리자베스여왕을 위한 만찬’, ‘2000년 남북정상회담 만찬’, ‘2011년 메트로폴리탄박물관 궁중만찬’ 등 한복려원장이 한식 세계화를 위해 진행했던 다양한 국빈대접 만찬 코스요리 실제 사례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새우대하찜’, ‘밀쌈’, ‘오이선’ 등의 궁중음식 요리시연을 선보였다.
이창준 아모제 컨세션사업부 상무는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먹거리와 영빈(VIP) 대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강 내용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명품한식을 선보이고 나아가 여수세계박람회를 한식 세계화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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