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삼성전자는 듀얼 뷰(Dual View) 기능에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기능까지 탑재한 신제품 카메라 'DV300F'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삼성전자의 독자기술인 전면 LCD를 장착, 셀프 촬영에 특화된 듀얼 뷰 기능을 갖추고 있고 와이파이를 통해 다른 스마트 기기와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각대를 이용한 사진 촬영 시 전면 LCD에 카운트 다운이 표시된 후 연속으로 3번 촬영이 되는 '점프샷'이나 단체사진을 찍을 때 촬영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는 '셀프 타이머' 기능도 유용하다.
특히 DV300F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의 전략 제품 중 하나로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강화해 촬영한 이미지의 이메일 전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및 스마트TV, 태블릿PC 등과의 연결도 쉽게 할 수 있다.
DV300F는 글로벌 기준 블랙, 퍼플 등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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