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는 20일 오전 9시34분 전일대비 180원(2.65%) 상승한 69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전체 전력 사용량의 4분의 1에 달하는 원자력발전을 풍력과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독일에 태양광 사업으로 진출한 적이 있는 웅진에너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에너지는 지난 2010년 어라이즈 테크놀로지스(ARISE Technologies Deutschland GmbH)와 독일지역에 505억원 규모의 태양광 단결정 웨이퍼(Wafer)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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