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보내기 모금액 총 17억4000만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강남구 이어 2위
목표로 했던 12억원 보다는 45%, 지난해 모금액 14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2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기부 나눔에 함께 한 주민이 3381명이나 올해는 7143명으로 두 배가 넘게 증가했으며 기부 받으신 주민도 전년도 1만6979가구에서 올해는 2만1761가구로 늘어났다.
이에 관악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감사 한아름 드림’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따뜻한 관악을 위해 후원해주신 기부자 6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500만원으로 어려운 이웃 100명과 결연식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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