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포구청 1층서 ‘19데이’ 개최...현장면접 실시해 홈쇼핑 상담직원 10명 선발
이달의 ‘19데이’에서는 홈쇼핑 상담원으로 근무할 마포구민 10명을 선발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인 이상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등 구인 조건이 우수한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업체를 선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 참여할 업체는 대성글로벌네트웍으로 행사 당일 홈&쇼핑(마포구 상암동 DMC KGIT센터 4층)에서 일할 상담직원을 채용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주문접수, 배송과 교환 등 기타상담, 인바운드(고객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콜센터에서 받아 처리하는 텔레마케팅 업무 일종) 상담 등이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를 작성, 마포구 일자리센터(☎ 3153-9951~4)에 구직등록한 후 현장면접에 참가하면 된다.
창기황 일자리진흥과장은 “마포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나눔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일자리진흥과(☎ 3153-86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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