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택과 상가 등 개인 하수도는 대부분 공공 하수도와 비슷한 높이로 설치돼 집중호우 때 하수 역류로 침수 우려가 높다.
또 하수 역류나 노면수 월류로 침수된 123가구는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이달부터 역류방지기와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까지 32가구에 대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성북구 치수방재과(☎920-175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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