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일자리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그 추진 성과를 공표하는 것을 말한다.
성북구는 주거중심의 베드타운형 공간 구조로 기업체가 많지 않음에도 민간일자리 발굴이 우수하고 특히 단체장의 일자리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홍선 성북구 부구청장(오른쪽)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상패와 인센티브를 수상하고 있다.
민선 5기 들어 성북구는 사회적기업허브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일자리창출추진단과 마을만들기추진본부 구성을 통해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일자리 창출과 관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브랜드 경진대회 사회적기업분야 우수상 ▲서울시 고용촉진기반구축 인센티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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