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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학교안전지도 만들기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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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숭덕초등학교회의실에서 커뮤티티 맵 활용한 학교 안전지도 만들기 세마나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2일 숭덕초등학교 회의에실에서 커뮤니티 맵(Community Mapping)을 활용한 학교안전지도 만들기 세미나를 가졌다.

학부모,학교 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머해리(Meharry) 의과대학 교수이자 VERTICES, LLC 대표인 임완수 박사가 올 1월 숭덕초등학교에서 열렸던 학교안전지도 만들기 추진 결과와 커뮤니티 맵핑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커뮤니티 맵핑 활용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해 자유토론이 진행됐는데 참석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에 따라 이달 18일 오후 2시 임완수 교수 참여 아래 숭덕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커뮤니티 맵핑을 활용한 학교안전지도 만들기를 다시 한 번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미국 머해리(Meharry) 의과대학 임완수 교수(왼쪽)가 12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제25회 성북구 생활구정포럼에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지도 함께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강의하고 있다.

미국 머해리(Meharry) 의과대학 임완수 교수(왼쪽)가 12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제25회 성북구 생활구정포럼에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지도 함께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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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맵핑이란 지역의 학생 혹은 주민들이 커뮤니티의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지도를 만들어 가는 과정, 또는 모여진 데이터를 활용해 커뮤니티의 주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성북구는 이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사람, 커뮤니티와 커뮤니티가 서로 소통하는 것에 바로 커뮤니티 맵핑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제25회 성북구 생활구정포럼에서도 임완수 교수와 미국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 조경건축학과 데이비드 툴로치(David Tulloch) 교수가 구청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지도 함께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강연했다.
포럼에서는 커뮤니티 맵핑 과정에서 참여자가 얻을 수 있는 성과로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습득 ▲사회참여와 봉사활동 기회 습득 ▲커뮤니티 구성원 간의 유대 증진 ▲특정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등이 거론됐다.

성북구 가정복지과(☎920-357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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