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아침 복사 냉각 현상이 나타나며 기온이 다소 낮겠지만, 낮부터는 크게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전문가들은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뒤 손을 씻는 습관이 건강관리의 지름길이라고 충고한다.
또 일교차가 커 아침에 내륙지방과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발생할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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