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제주해군기지는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추진중이다. 제주해군기지는 이지스함을 포함해 해군 함정 20여척과 최대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이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관광미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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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해군기지는 청정바다를 유지하려는 친환경 기지로 유명하다. 입항하는 모든 군함에 국적에 상관없이 오일펜스를 설치해 혹시 모를 연료누출을 대비하고 있다.
호주해군은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항 인근에 위치한다. 해군기지 인근 200m 지역 마리나 부두를 중심으로 호텔, 공원, 퇴역 함정 및 잠수함이 배치된 해양박물관 단지를 조성해 연평균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시드니항은 해안은 물론 해안절벽까지 제주도와 흡사하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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