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은 네트워크 침투 및 파괴 공격을 감시·보호하고 데이터 백워 및 복구를 지원하는 툴을 개발하는 업체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 수는 약 950명이다.
델의 소프트웨어 그룹 부문 사장 존 스웬손은 "우리는 고객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전략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며 "우리 고객들은 가까운 장래에 보안이 정보기술(IT) 부문의 주요 걱정거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델이 약 12억달러에 소닉월을 인수키로 했다고 전했다.
소닉월의 지난 1년간 매출은 2억6000만달러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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