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가 경찰들에 건넨 뇌물성 금액은 총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경찰들에게 투자금으로 1000만원을 받아 한달 이자만 100만원을 주는 방법으로 뇌물을 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강남 룸살롱 업계에 진출해 5년간 13개 업소를 운영하며 최소 36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010년 7월 성매매와 세금 포탈 혐의로 구속된 뒤 징역 3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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