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1월 일본의 기계 주문이 전달에 비해 3.4%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했던 2.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기계주문이 7.1% 줄어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 도쿄 소재의 BNP파리바의 시라이시 히로시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제조업이 성장 모멘텀을 보임에 따라 일본에서도 자본 투자가 늘어났다"면서 "아시아, 미국 등 해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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