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서 신제품 발표회 개최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시 이비라뿌에라 공원(Bienal do Ibirapuera)에서 8~9일(현지시간)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2012'를 열었다. 행사에서 55인치 3D OLED TV를 살펴보는 관람객들의 모습.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9,9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18% 거래량 1,201,334 전일가 132,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가 브라질 상파울루시 이비라뿌에라 공원에서 8~9일(현지시간) 대규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로 8회째인 신제품 발표회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2012’에서 LG전자는 '시네마 3D TV', '옵티머스 3D MAX' 등 전략제품 350종을 선보였다. 3000 여 명의 관람객, 120명의 취재진, 1000 여 명의 거래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은 제로베젤에 가까운 파격디자인 ‘시네마스크린’을 적용한 2012년형 시네마 3D TV 신제품이다. 해외시장에 첫 출시되는 이 제품은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3D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깜박임이 없는 시네마 3D 기술이 적용됐다.
시장조사기관 GfK는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브라질 3D LCD TV 시장에서 점유율 43%로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공격적인 3D 마케팅을 이어가 세계 3D TV 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55인치 3D OLED TV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은 디자인을 구현한 이 제품은 옆면 두께가 4mm에 불과하다. 지난 1월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이 제품을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 선정했다.
차세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MAX’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3G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폰을 꾸밀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 ‘3D 자유 편집기능’ 등 다채로운 특화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3D 홈시어터(모델명: HX906TXW)도 선보였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운드 원근감 및 입체감을 구현하는 ‘3D 사운드 주밍’ 기술이다. 이 기능을 통해 3D 화면에 따라 음향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3D 감상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등 첨단 가전과 함께 울트라북(모델명: Z330) 등 IT 제품들도 소개했다.
이호 LG전자 브라질법인장은 “LG전자는 지속적인 현지 문화 마케팅으로 브라질에서 국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놀라운 3D 경험을 선사해 브라질에서 3D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