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올해 1~2월 중국의 무역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7% 늘어났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천 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1~2월 중국의 수출은 7% 정도 증가했으며, 수입은 이보다 7%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국의 무역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하반기 무역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무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8월 이후 매달 감소추세를 보였다. 천 부장은 무역 증가율 성장이 둔화된 이유를 유럽의 부채위기와 중국내에서 생산 단가 상승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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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부장은 "올해 중국의 무역은 원자바오 총리가 내놨던 10% 목표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무역이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천 장관은 미국 의회에서 중국 등에 대해 상계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금지된 보조금을 준 적이 없다면서, 이번 법안은 세계무역기구(WTO)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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