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양봉농협 관계자들은 대출 가산금리를 0.3∼0.5% 포인트 올려 2009년부터 최근까지 1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단순히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만으로는 고객 동의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 조사를 마치는 대로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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