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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임 대표 5명 선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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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섭 한화/화약 대표

▲심경섭 한화/화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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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 그룹은 7일 한화/화약부문, 한화갤러리아, 한화기술금융, 등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또 부사장 1명, 전무 10명, 상무 14명, 상무보 60명, 연구임원 5명, 전문위원 12명 등 전체 102명의 임원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5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외부 전문 경영인 영입과 내부 승진을 통해서 발탁,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구축을 추구했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또 그룹이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솔라, 바이오 등 신성장 사업의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인력과 금융부문 우수인력을 중심으로 신규 임원을 선임, 전년 90명보다 다소 증가한 102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심경섭 한화/화약부문 대표 내정자는 화약사업본부장, 인재경영원장,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을 역임하면서 사업과 인사관리 양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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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내정자는 맥킨지 컨설팅, 현대카드 등을 거치면서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전문가로 2012년2월 한화갤러리아에 입사와 동시에 대표로 선임됐다.

또 그는 젊은 감각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명품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점하고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가치 제안을 주도할 마케팅 혁신리더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우제 한화기술금융 대표 내정자는 PEF(사모투자펀드)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자산운용전문가로 한화금융네트워크 자산운용 경영진을 강화하면서 업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 내정자는 대한생명 법인사업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수한 성과와 폭넓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김경은 한화케미칼 상무보

▲김경은 한화케미칼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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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여수열병합발전 대표 내정자는 열병합발전 사업모델 기획에서부터 열정적인 사업실행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 여성 인력에 대한 우대도 눈에 띤다. 한화케미칼 김경은 신임 상무보는 지난해 6월 미국의 머크사와 7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계약 체결 공로 등을 인정 받아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직원 승격인사에서도 여성인력의 평균 승진율을 남성보다 1.5배로 높이는 등 우수 여성인력에 대한 승격을 대폭 확대해 여성 인력의 자원 확보에 힘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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