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문인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중국 샤먼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외 시장의 불확실성이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금리인하를 통해 중국의 1년 만기 대출금리가 현재 6.56%에서 6.06%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이란과 시리아 문제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지만 않는다면 올해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3.33%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의 인플레이션은 5.4%를 기록했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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